[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민주연합노조 대한불교조계종지부(조계종 민주노조, 지부장 박용규)가 27일 조계종 봉축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법요식)에 매년 초청하던 사회적 약자를 배제했다는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조계종 민주노조는 22일 “19일자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종단의 주요 소임자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매년 초청하던 사회적 약자를 초청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상월결사에서 전법을 강조함으로써 포교원에서 전법정진대회도 하는 등 전법을 위해 어린이, 학생회, 청년회, 일반인, 어르신 등 계층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임기를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전체 일정이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앞서 미리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나란히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외에도 8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청와대서 마지막 밤 보내는 문대통령… 9일 오후 6시 ‘퇴근’
전국 사찰 부처님오신날 행사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등 참석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올해 봉축 법요식 행사에는 서울 조계사 1만여명 등 전국적으로 수많은 불자가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10시 조계사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과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기념[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21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초격스님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스님,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남명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신도회장, 김간난 봉선사 신도회장과 신도 100여명이 참석했다.봉축 법요식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봉축 점등 행사로 축소 진행돼 왔으나 올해에는 지난 18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례 화엄사를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정의롭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를 통해 “차이와 다름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화엄(華嚴) 사상을 바탕으로 ‘더 새로운,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일상화되면서 자신과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자비와 나눔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중요해
“불교, 위기 극복에 앞장선 전통, 방역 협조 감사”도, 도내 사찰 153곳 방역 점검에 1300명 투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불기 2565년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합천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김경수 지사는 축사에서 “불교는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늘 가장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불교계가 정부의 방역에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앞선 해인사 방장 원각 대종사의 법어 중 ‘동체대비(同體大
매년 명칭 표기 제각각… 2018년부터 변경돼‘생로병사 답’ 찾아 나선 석가 탄생연도 불투명동아시아 불교학계 유력 학설로 기원전 383년법요식, 19일 조계사 비롯한 전국 사찰서 봉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늘(19일)은 불교계 연중행사 중 가장 큰 명절인 부처님오신날이다. 해마다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 되면 언론들은 일제히 부처님오신날을 제목으로 기사를 쏟아낸다.그런데 언론들마다 부처님오신날 명칭 표기가 제각각이다. 부처님오신날로 표기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다수 언론은 석가탄신일(석탄일)로 표기하고 있다.언론뿐만이 아니다
코로나 여파 2년 연속 연등행사 취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리는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이날 오전 10시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된다.오 시장은 이날 조계사에서 부처님께 초를 올리는 헌촉과 헌화를 한다.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리며 봉축법요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과 정치계 인사, 주한 외교사절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 1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은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19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조계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최소한의 인사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응급실 수간호사 김효주씨, 헤이만 재한미얀마청년연대 대표, 김미숙 사)김용균 재단 이사장, 우다야라이 이주노동자 노조위원장, 청주방송국 고(故) 이재학PD 동생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서 봉축점등식“‘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며 행사 진행”[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는 30일 전국 1만 5000여곳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회’가 봉행된다.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 등 30개 불교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따르면 당초 불교계는 30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법요식을 한 달 뒤인 5월 30일로 미루는 대신 전국 모든 사찰에서 한 달간 기도 정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불교 예법 논란’에 입장 표명“상식·합리성·존중·이해 못갖춰”[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불교의식을 거부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가 믿고 따르는 종교와 신앙생활은 존중한다”면서도 “대표가 스스로 법요식에 참석한 것은 자연인 황교안이나 기독교인 황교안이기 때문이 아니라 거대 정당의 대표로서, 지도자로서 참석한 것이 분명함에도 개인의 생각과 입장만을 고집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논란이 되
요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5월의 수난사’라는 제목을 붙이고 싶을 정도로 뉴스의 중심에 서 있다. 먼저는 지난 12일(불기 2563년 사월초파일) 경북 영천시 은해사를 찾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합장하지 않는 등 관불의식을 거절해 지금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황대표는 18일 광주 5.18행사에 참여했지만 광주가 반기지 않는 손님 1호 리스트에 올라 곤혹을 치러야만 했다. 광주 얘기는 후일로 미루기로 하고 법요식에서 합장하지 않고 관불예식을 따라하지 않은 죄로 나라 안에서 있어지는 소모전과 같은 갑론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경남 주요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봉행 됐다.부산 대표사찰 금정총림 범어사는 12일 대웅전 마당에서 방장 지유스님, 주지 경선스님 등 1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범어사 문화광장에서는 도예, 단주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이, 오후 7시에는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축 점등식을 연다.영축총림 통도사도 방장 성파스님, 주지 영배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부대중 1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법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불기 2563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부처님오신날은 매년 음력 4월 8일로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다.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사부대중 1만여명이 참석했다.종단의 가장 큰 어른 종정 진제스님은 봉축 법어에서 “나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 동체의 등을 켜고, 내 가족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모든 국민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고 했다.총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서효심 기자] 평화의 바람이 조계종에도 불어왔습니다.22일 오전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이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는데요.봉축 법요식에는 총무원장을 비롯해 1만 여명이 참석했습니다.(녹취 : 설정 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부처님 오신 뜻이 우리들 가슴마다에 꽃으로 피어나 평화와 행복의 향기가 가득하기를 발원합니다.”이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다짐이 담긴 발원문도 낭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녹취 : 원행스님 | 중앙종회 의장)“이 땅에 평화의 새
매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이면 전국 불교 종단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열고 불교 창시자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 뜻을 새기고 기념한다. 지난 13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각 사찰에서 신행단체들과 불교신자, 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연등행사가 거행됐고, 종로거리에서는 연희단을 중심으로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특색 있는 연등놀이가 펼쳐지기도 했다.기원전 563년 4월 8일(음력) 인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에서 탄생한 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2일 불자들이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수사를 찾고 있다.
내달 6일까지 양산 통도사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한경호 권한대행, 28일 봉축 법요식 참석하여 헌화·축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 주관으로 통도사 개산대재 1372주년 영축문화축제 법요식이 28일 통도사 설법 전에서 개최됐다.올해 1372주년을 맞이한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는 사찰 창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장 율조의 개산이념을 전승해 사찰의 법통을 바로 세우는 대표적인 불교 문화행사다.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사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국의 불자들과 관광객 1500여명이 참석했다.법요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 됐다.이날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박찬우·박완주·양승조 국회의원, 엄소영·노희준 시의원, 이원정 천안동남경찰서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내빈들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켜드리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 됐다. 대원 스님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켜드리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한편 각원사는 개산조(開山祖) 경해법인(鏡海法印) 조실(祖室)스님의 원력으로 지난 1975년에 창건돼 대한불교조계종에 직할교구로 등록된 사찰이다.